조인성 "김우빈, 건강해졌다..이제 내 몸 걱정할 정도"

마아라 기자 2021. 4. 2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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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김우빈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는 영업 8일차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 배우 윤시윤과 동현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8일차 아침 이른 시간 조인성은 누군가의 전화를 받았다.

조인성은 "응~ 우빵아"라며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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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어쩌다 사장' 방송화면

배우 조인성이 김우빈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는 영업 8일차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 배우 윤시윤과 동현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8일차 아침 이른 시간 조인성은 누군가의 전화를 받았다. 조인성은 "응~ 우빵아"라며 전화를 받았다. 상대는 배우 김우빈이었다.

조인성은 "허리 아파서 복대를 좀 찼다. 이게 감동이 있다. 나 화천 사람 다 됐다"며 너스레 가득한 전화를 마쳤다.

이어 조인성은 "우빈이가 이제 건강해졌다. 그러더니 내 몸 걱정을 다 한다"며 고마움과 뿌듯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3년간 투병했다. 그는 지난해 완쾌 소식을 알리며 2년6개월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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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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