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정저수지 추락사고 탑승자 전원 '알코올 미검출'
박연선 2021. 4. 22. 21:52
[KBS 대전]
논산 탑정저수지 차량 추락으로 대학생 5명이 숨진 사고는 음주와는 무관하다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논산경찰서와 국과수 등에 따르면 사망 학생들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운전자를 포함한 탑승자 모두에게서 알코올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운전자가 면허를 취득한 지 1년이 되지 않았고 자가운전 경험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운전 미숙’에 무게를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연선 기자 (zion@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론조사] 국민 77% “백신 접종할 것”…“물량보다 안전이 중요”
- “저 출장 온 건데요?” 출장·여행왔다가 ‘격리’…제주 확진자 절반 이상
- 차량 보조배터리 인증 ‘구멍’…뒤늦게 “사용 중단”
- [단독] 탈의실에 카메라 설치한 치과 의사…“도난 감시” 황당 해명
- ‘21개월 여아 사망’ 어린이집 CCTV에 학대 정황…영장 재신청
- 삼성전자 ‘반도체 핵심 공장’이 한국을 떠날수 있을까?
- “놀리지 말아주세요, 아픈 거예요”…20대 소뇌위축증 환자의 부탁
-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유는…”
- 장판 밑에 숨긴 돈 훔쳐, 잡고 보니 인테리어 업자
- 기성용 ‘부동산법 위반’ 논란…K리그 뛰는 데 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