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부동산' 장나라, 정용화 몸속 원귀 퇴마 "나 믿어"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1. 4. 2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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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 장나라가 정용화에 빙의된 원귀를 쫓아냈다.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극본 하수진·연출 박진석)에서는 오인범(정용화) 몸에 들어간 원귀를 퇴마한 홍지아(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인범은 "나 어렸을 때부터 이런 일 많았다. 지금까지 그냥 몽유병인 줄 알았는데 그게 빙의였다는 걸 이제 알았다"며 "피 묻은 손으로 깨어난 게 몇 번인지 아냐. 다시는 그런 짓 하기 싫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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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장나라 / 사진=KBS2 대박부동산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대박부동산' 장나라가 정용화에 빙의된 원귀를 쫓아냈다.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극본 하수진·연출 박진석)에서는 오인범(정용화) 몸에 들어간 원귀를 퇴마한 홍지아(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인범은 "나 어렸을 때부터 이런 일 많았다. 지금까지 그냥 몽유병인 줄 알았는데 그게 빙의였다는 걸 이제 알았다"며 "피 묻은 손으로 깨어난 게 몇 번인지 아냐. 다시는 그런 짓 하기 싫다"고 말했다.

홍지아는 "피 묻은 손으로 깨어나는 일 다시는 없을 거다. 내가 책임지고 그렇게 놔두지 않겠다. 그러니 나 믿고 목걸이 벗어"라고 받아쳤다.

오인범이 목걸이를 바라보는 사이, 또다시 원귀가 그의 몸으로 들어갔다. 홍지아는 바로 홍인범에게 달려가 퇴마 도구를 그의 가슴에 찔렀고, 원귀는 가루가 돼 사라졌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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