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이민기 못알아본 나나, 무슨 일이?! "왜 하필!"

김민정 2021. 4. 2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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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나타난 이민기를 나나가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

4월 22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에서 오주인(나나)과의 약속 시간에 맞춰 등장한 한비수(이민기)는 자신을 못알아본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연출 오다영/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한비수(이민기 분)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 오주인(나나 분)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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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나타난 이민기를 나나가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22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에서 오주인(나나)과의 약속 시간에 맞춰 등장한 한비수(이민기)는 자신을 못알아본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한비수는 눈앞에 나타난 환상이 “넌 내일 오후 3시에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사라지게 될 거야”라는 말에 충격받았다. 다음날 오주인과 약속 시간도 그 말이 생각난 한비수는 2시에 만나기로 했다.

그러나 다음날 오주인은 시간을 3시로 늦췄고, 한비수는 내키진 않았지만 그러기로 했다. 그러나 오후 3시에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오주인은 눈앞의 한비수를 알아보지 못했다.

한비수가 오주인의 어깨를 잡자 그녀는 깜짝 놀라서 돌아봤다. 오주인의 눈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고, 불안해진 그녀는 곧 자리를 떴다. 한비수는 충격으로 “왜 하필 나야!”라며 울부짖었다.

한비수를 기다린 오주인은 “어떻게 된 거예요?”라고 물었다. 한비수는 “설명하면...알아들어?”라고 대꾸했다. 오주인이 “무슨 일있어요? 나한테 기대요”라며 위로했지만 한비수는 “기대면 해결책이라도 있어? 뜬구람 잡는 소리 몇마디 하면 풀릴 것 같아?!”라며 쏘아붙였다.

한비수의 태도에 상처받은 오주인은 “왜 이렇게 꼬였어요?”라고 말했다. “내가 더 기다렸어야 했는데. 혼자 있는게 쎄해서 무서웠어요.”라고 해명했지만 한비수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시청자들은 한비수의 생사에 관심을 보였다. “사고 났는데 멀쩡하더라니”, “얼마 못산다는 얘긴가” 등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해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연출 오다영/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한비수(이민기 분)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 오주인(나나 분)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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