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美, 온실가스 배출 2030년까지 절반으로 줄일것"

박광범 기자 2021. 4. 22. 2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수준의 50∼52%로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 주최로 이날 개막한 화상 기후정상회의에서 이런 목표를 공개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탈했던 기후변화 국제 공조에서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동차 산업 등 경제 전반에서 배출가스 감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코로나19 대책과 백신 접종상황에 관한 연설서 취임 후 백신 2억 도스를 미국 국민에게 접종했으며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수준의 50∼52%로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 주최로 이날 개막한 화상 기후정상회의에서 이런 목표를 공개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탈했던 기후변화 국제 공조에서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동차 산업 등 경제 전반에서 배출가스 감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백악관 관계자는 "이것은 경제 전반의 목표"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함소원 '기자 협박' 의혹 터진 날…"제주도 장기간 가게 됐다""원나잇 자주해요?" 한현민에게 질문한 고은아…무슨일?치과의사 이수진 "딸이 남자친구랑 여행?…애 생기면 결혼 해야"한지혜 "결혼 10년만에 임신, 사실 포기하고 있었다"왕종근, 출생의 비밀 고백 "삼촌이 친아버지였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