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정성화 특훈→재윤 복근 노출..더보이즈 곡 강렬 누아르로 재해석(킹덤)

이하나 2021. 4. 2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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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이 뮤지컬 배우 정성화의 특훈에 힘입어 한 편의 누아르 같은 무대를 연출했다.

멤버들은 고민 끝에 SF9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The Stealer'를 선곡했고, 더보이즈가 '로드 투 킹덤'에서 보여준 왕관을 뺏는 서사를 활용한 콘셉트로 방향을 잡았다.

SF9은 인트로의 강렬한 격투신부터 총격신, 화려한 카메라 워킹, 우산을 활용한 연출 등으로 눈길을 끌었고, 재윤은 탄탄한 복근까지 노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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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SF9이 뮤지컬 배우 정성화의 특훈에 힘입어 한 편의 누아르 같은 무대를 연출했다.

4월 22일 방송된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는 2차 경연 ‘RE-BORN’ 무대가 공개 됐다.

1차 경연에서 전문가 평가, 자체 평가에서 6위를 한 SF9은 더보이즈의 노래를 부르게 됐다. 멤버들은 고민 끝에 SF9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The Stealer’를 선곡했고, 더보이즈가 ‘로드 투 킹덤’에서 보여준 왕관을 뺏는 서사를 활용한 콘셉트로 방향을 잡았다.

태양은 무대 포인트에 대해 “우리는 조금 더 29금”이라고 아이디어를 냈고, 이에 로운은 “재윤이 형이 단추를 터트려도 괜찮겠다”고 말했다. 이에 재윤은 “비트만 주면 된다. ‘퐈~’”라고 외치며 웃음을 선사했다.

SF9은 정성화에게 누아르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다. 1차 경연을 모니터한 정성화는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생각이 확고해 보이지 않았다. 퍼포먼스에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며 “춤 자체가 갖고 있는 감정적인 포인트가 무엇이다라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줘야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각도나 표정은 부차적인 거다”며 디테일한 설정을 강조했다.

누아르 연기에 어색해하던 멤버들은 보스를 맡은 로운을 비롯해 조금씩 다양한 감정 표현을 배웠다. 정성화는 “퍼포먼스에는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하며 SF9을 응원했다.

태양은 안무 아이디어를 내며 적극적으로 팀을 이끌었고, 재윤과 주호는 액션스쿨까지 찾아가 격투신을 연습했다. SF9은 인트로의 강렬한 격투신부터 총격신, 화려한 카메라 워킹, 우산을 활용한 연출 등으로 눈길을 끌었고, 재윤은 탄탄한 복근까지 노출했다.

SF9의 영화 같은 무대를 본 원곡자 더보이즈는 “진짜 이상하다. 우리 노래 같지 않다”고 칭찬했고, 현재도 “너무 소화를 잘했다”고 말했다. 다른 팀들도 SF9의 노력과 연습량을 칭찬했다. (사진=Mnet '킹덤: 레전더리 워'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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