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수진 "딸이 남자친구랑 여행?..애 생기면 결혼 해야"

마아라 기자 2021. 4. 2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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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이수진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2일 이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제나가 남자친구랑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수진은 팬들과 라이브 채팅 도중 딸 제나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수진이 딸에게 "오늘 화장 어때?"라고 묻자 딸 제나는 "엄마는 화장을 너무 멍 든 것처럼 해"라며 타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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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이수진 영상 캡처

치과의사 이수진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2일 이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제나가 남자친구랑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수진은 팬들과 라이브 채팅 도중 딸 제나의 모습을 공개했다. 제나는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건네고는 엄마와 함께 채팅에 참여했다.

이수진은 딸과 친구처럼 편한 모습을 보였다. 이수진이 딸에게 "오늘 화장 어때?"라고 묻자 딸 제나는 "엄마는 화장을 너무 멍 든 것처럼 해"라며 타박했다.

한 팬이 "내가 수진이 누나와 결혼하면 제나는 내 딸?"이라고 말하자 제나는 "절대 안 돼요. 엄마는 제 거에요"라며 엄마를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또 다른 팬은 "21살 딸이 남자친구와 여행을 간다고 하네요. 원장님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수진은 "그 남자친구를 좀 봐야지. 책임지라고 해야지"라며 "아가생기면 결혼해야 된다고 이야기해주고"라고 답했다. 제나는 엄마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진은 올해 나이 53세다. SNS에 파격적인 노출 사진을 게재하고 몸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하며 화제의 인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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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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