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서 치과 탈의실에 불법 촬영한 40대 원장 입건

이지수F jisu@mbc.co.kr 2021. 4. 2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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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치과 탈의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을 한 혐의로 40대 남성 원장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4일 치과 물품 보관소 겸 탈의실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직원들이 옷 갈아 입는 모습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원장은 "문제가 된 장소에 치과 물품을 보관하고 있어 보안을 위해 카메라를 설치한 것일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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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치과 탈의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을 한 혐의로 40대 남성 원장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4일 치과 물품 보관소 겸 탈의실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직원들이 옷 갈아 입는 모습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옷을 갈아입던 직원이 카메라를 발견해 신고했다"며 "압수한 휴대폰과 컴퓨터 등을 토대로 추가 촬영분이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원장은 "문제가 된 장소에 치과 물품을 보관하고 있어 보안을 위해 카메라를 설치한 것일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지수F 기자 (jis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57505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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