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떼오, 광장시장 5천원 만둣국에 감탄 "프랑스였다면 13유로"

최승혜 2021. 4. 2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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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뮤지컬 배우 3인방이 광장시장 만둣국에 매료됐다.

4월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프랑스 오리지널 팀 배우 3인방 떼오, 블란, 알렉스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블란투어의 첫번째 목적지 광장시장에 도착한 세 사람은 넷플릭스에 소개된 만둣국집을 방문했다.

만둣국이 5천원이라고 하자 떼오는 "프랑스였다면 12~13유로는 됐을 것 같다. 게다가 엄청 큰 그릇에 나온다"며 가성비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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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프랑스 뮤지컬 배우 3인방이 광장시장 만둣국에 매료됐다.

4월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프랑스 오리지널 팀 배우 3인방 떼오, 블란, 알렉스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블란투어의 첫번째 목적지 광장시장에 도착한 세 사람은 넷플릭스에 소개된 만둣국집을 방문했다. 먼저 반찬으로 제공된 김치를 맛본 블란은 “맛이 강하다”고 평가했다. 떼오는 “혀를 자극하는 걸 보니까 발효가 잘 된 것 같아”라고 거들었다.

이윽고 만둣국이 나오자 블란은 깊고 진한 육수맛에 감동했다. 떼오는 “프랑스 수프는 채소 육수라 맑은데 이건 진하다. 국물이 우리를 정화시키는 것 같다. 김치만두도 적당히 맵고 맛있다”고 극찬했다. 알렉스는 젓가락질로 만두를 짚는데 도전했다. 하지만 계속 실패하자 알렉스는 “난 오늘 못 먹을 것 같아”라며 울상을 지었다. 결국 알렉스는 숟가락으로 만두를 먹었고 만두를 연신 흡입했다.

만둣국이 5천원이라고 하자 떼오는 “프랑스였다면 12~13유로는 됐을 것 같다. 게다가 엄청 큰 그릇에 나온다”며 가성비에 놀라워했다.(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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