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백신 안전하지 않아” 42%…“접종 할 것” 77%
KBS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4명 정도는 백신이 안전하지 않다면서도 대다수는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에 대해선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습니다.
“러 백신 효과 90% 이상”…“정보 불투명”
정부가 백신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살펴보고 있는러시아산 백신은 예방 효과가 90%를 넘는 것으로 학계엔 보고됐습니다. 하지만 부작용 등의 정보 공개가 부족해 도입에 앞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단 지적도 나옵니다.
‘국가면제’ 논란…“외교적 해결도 막막”
위안부 2차 소송에서 법원이 일본의 주권 행위를 우리나라에서 재판할 수 없다는 이른바 ‘국가면제’를 인정하자, 학계에선 소극적 판단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한일 외교 당국의 접촉조차 뜸한 상태에서 지금으로선 위안부 문제를 외교적으로 풀기도 어려워 보입니다.
코로나로 일자리 잃고, 양육 부담까지
지난해 일자리를 잃은 여성이 남성보다 1.6배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여성이 많이 일하고 있는 대면 서비스업 일자리가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 특히 어린 자녀를 돌봐야 하는 기혼 여성들의 고용 충격이 컸습니다.
‘탄소 배출’ 세계 6위…탄소중립 가능할까?
오늘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지만, 우리나라는 탄소배출량 세계 6위에 ‘기후 악당’이라는 비판까지 받고 있습니다.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도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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