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박인비 자매 "조인성 잘릴 수도" 슈퍼 사장 자리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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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자매가 조인성의 사장자리를 위협했다.
4월 22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 9회에서는 차태현, 조인성 없이 라면 장사를 개시한 박인비.
조인성은 자신이 쌓아놓은 라면에 대한 신뢰를 자매가 무너뜨릴까 봐 걱정했다.
때마침 돌아온 조인성에게도 자매는 "라면 두 개 팔았다. 근데 되게 맛있단다. 오빠 잘릴 수 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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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인비 자매가 조인성의 사장자리를 위협했다.
4월 22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 9회에서는 차태현, 조인성 없이 라면 장사를 개시한 박인비. 박인아 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매는 할머니 2명이 찾아와 라면을 찾자 메뉴판에 없지만 손님을 받기로 했다. 마침 목공쇼 출장에 나가 있다가 재료를 찾는 박인아의 전화를 받고 당황한 조인성. 조인성은 자신이 쌓아놓은 라면에 대한 신뢰를 자매가 무너뜨릴까 봐 걱정했다.
하지만 자매는 곧잘 재료를 찾고 라면도 끓였다. 할머니는 "라면이 매끈한 게 더 맛있다. 집에서 끓인 것 같지 않고"라고 극찬했고, 이에 자매는 "조 사장님 잘리는 거 아니냐. 우리가 라면 더 잘 끓이는 것 같다"며 자화자찬해 웃음을 줬다.
때마침 돌아온 조인성에게도 자매는 "라면 두 개 팔았다. 근데 되게 맛있단다. 오빠 잘릴 수 있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조인성은 "근데 파 없잖나"며 두 사람이 빠뜨린 디테일을 지적하곤 "내가 하루이틀 장사하는 사람이 아니다"며 원조의 자부심을 내비쳤다. (사진=tvN '어쩌다 사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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