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이희준, 현장 감식 중 사체 발견..절규 섞인 오열 [TV스포]

최혜진 기자 2021. 4. 2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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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이희준이 궁극의 오열 연기를 펼친다.

22일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연출 최준배) 측은 15회 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제작진 측은 "이승기가 프레데터임을 각성한 후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 것인지 오늘(22일) 방송될 15회 스토리를 통해 확인해달라"며 "세상을 놀라게 할 진짜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된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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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 사진=tvN 마우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마우스' 이희준이 궁극의 오열 연기를 펼친다.

22일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연출 최준배) 측은 15회 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14회 방송에서 정바름(이승기)은 자신의 집 마당 아래 감춰진 지하 공간에서 벽면 가득 시체 사진이 전시된 광경을 목격한 후 그대로 얼어붙고 말았다. 성요한(권화운)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프레데터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이었음을 깨달은 정바름이 충격에 빠졌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고무치(이희준)과 검시관들이 의문의 공간에서 현장을 감식 중인 모습이 담겼다. 고무치는 분노에 가득 차 핏발까지 선 눈으로 현장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중 흰 천이 덮인 사체를 발견하고, 떨리는 손으로 이를 확인한다.

그 순간 고무치가 고통이 서린 얼굴로 절규 섞인 오열을 토해냈다. 고무치가 도착한 의문의 공간은 과연 어디일지, 그리고 무엇을 발견하고 눈물을 터트린 것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제작진 측은 "이승기가 프레데터임을 각성한 후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 것인지 오늘(22일) 방송될 15회 스토리를 통해 확인해달라"며 "세상을 놀라게 할 진짜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된다"고 예고했다. 이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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