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기재부 심임 세제실장에 김태주 조세총괄정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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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가까이 공석이던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에 김태주 조세총괄정책관(57)이 선임됐다.
기재부 세제실장 자리는 지난달 26일 임재현 전임 세제실장이 관세청장에 발탁되며 공석이었다.
1991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부가가치세제과장, 국제조세협력과장, 국제조세제도과장, 조세분석과장 등을 거쳤다.
기재부 기획재정담당관으로 승진해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 재정금융기후정책관을 역임했고, 기재부로 돌아와 재산소비세정책관과 조세총괄정책관을 지낸 세제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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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한 달 가까이 공석이던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에 김태주 조세총괄정책관(57)이 선임됐다.
기재부 세제실장 자리는 지난달 26일 임재현 전임 세제실장이 관세청장에 발탁되며 공석이었다. 김 신임 실장은 정부 조세정책을 총괄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그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시간주립대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1991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부가가치세제과장, 국제조세협력과장, 국제조세제도과장, 조세분석과장 등을 거쳤다.
기재부 기획재정담당관으로 승진해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 재정금융기후정책관을 역임했고, 기재부로 돌아와 재산소비세정책관과 조세총괄정책관을 지낸 세제 전문가다.
김 실장은 매년 기재부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에 3회나 선정되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등 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 업무능력과 리더십은 물론 조직·인사운영, 소통능력 등에서 두루 그 능력을 인정 받고 있다.
◇프로필
▲1964년 출생 ▲서울대 경제학과 ▲행시 35회 ▲미국 미시간주립대 경제학 박사 ▲기획재정부 조세총괄정책관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세정책관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 재정금융기후정책관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담당관 ▲기획재정부 조세분석과장 ▲기획재정부 국제조세제도과장 ▲기획재정부 국제조세협력과장 ▲기획재정부 부가가치세제과장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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