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세제실장에 김태주 조세총괄정책관..정통 '세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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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신임 세제실장에 김태주 조세총괄정책관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재부 세제실장은 세법 등 정부 조세정책 수립을 실무적으로 책임지는 자리다.
이후 기획재정담당관, 조세분석과장, 국제조세제도과장, 국제조세협력과장, 부가가치세제과장, 재산소비세정책관, 조세총괄정책관 등을 거쳤다.
한편 조세총괄정책관에는 고광효 조세총괄정책관이 자리를 옮겼고, 정정훈 재산소비세정책관은 소득법인세정책관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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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신임 세제실장에 김태주 조세총괄정책관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재부 세제실장은 세법 등 정부 조세정책 수립을 실무적으로 책임지는 자리다.
김 실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기획재정담당관, 조세분석과장, 국제조세제도과장, 국제조세협력과장, 부가가치세제과장, 재산소비세정책관, 조세총괄정책관 등을 거쳤다.
김 실장은 기재부 전 직원들이 투표하는 ‘닮고 싶은 상사’에 3번이나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기재부는 "세제 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전문성을 쌓아온 적임자"라고 밝혔다.
한편 조세총괄정책관에는 고광효 조세총괄정책관이 자리를 옮겼고, 정정훈 재산소비세정책관은 소득법인세정책관으로 임명됐다. 박금철 장관정책보좌관은 재산소비세정책과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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