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주용진 2021. 4. 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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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관론자마저 비트코인 조정론…정부 '투자자 보호 못해' 경고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조정론이 잇따르는 가운데 국내 비트코인 거래 가격이 22일 오후 기준 6천500만원대로 하락했다. 금융당국도 가상화폐를 내재가치가 없는 "인정할 수 없는 화폐"로 재차 규정하며 투자자들에게 위험성에 대해 다시 분명한 경고를 날리면서 정부가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개입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OTRMoK7DA1u

■ 수원고검, 대검에 검찰 수사심의위 소집 요청…"이성윤에 맞불"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수원고검은 22일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 차장)에게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직접 요청했다. 검찰은 사건 관계인이 수사심의위 소집을 신청하는 경우 대검 수사심의위 부의 여부 결정을 위해 위원회 구성, 심의, 의결을 거치는 데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 수원고검장이 직접 소집 요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A_R7oKUDA1V

■ 검찰총장 후보추천위 29일 회의…후보 3∼4명 압축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 인선을 위한 법무부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 회의가 오는 29일 오전 열린다. 22일 법무부에 따르면 추천위는 29일 오전 10시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천거 받은 후보들을 상대로 압축에 들어간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5명·비당연직 위원 4명 등 모두 9명으로 꾸려졌으며, 위원장은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이 맡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yZRYoKxDA13

■ '종부세 완화' 기재위 파행…野 "바로 논의" 與 "아직 일러"

종합부동산세를 둘러싼 여야의 입장차 속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22일 전체회의가 파행했다. 국민의힘은 종부세 부담을 완화하는 법안을 논의하자고 주장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당 입장이 정리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4·7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여권 내에서도 '보유세 완화론'이 제기됐지만, "정책 후퇴 아니냐"는 반발이 나오면서 교통정리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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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6시까지 652명, 어제보다 93명↑…내일 800명 육박할 수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22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5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59명보다 93명 많다.

전문보기: http://yna.kr/R_RAoKMDA1F

■ 광역철도망으로 메가시티 곳곳에 조성…전국 2시간대 이동

향후 10년간 충청권, 광주·전남권, 부산·울산·경남권, 대구·경북권, 강원권 등 지방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광역철도망이 깔리게 된다. 또 고속철도 이용이 불편했던 서해안 지역에 새 고속철도가 놓이고, 전라선·동해선 등 전국 주요 노선을 고속화해 전국 2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22일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구축계획안을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u6RFoKlDA0z

■ [르포] 수상한 토지 매입 '기성용 땅' 가보니…"이런 곳에 축구센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무것도 없이 밭과 나무, 산밖에 없었던 곳이었어요." 프로축구 FC서울 선수인 기성용과 아버지인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이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에 농사를 짓겠다며 수십억원을 들여 토지를 사들인 사실이 드러나 의혹이 확산하고 있다. 기성용이 해외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시절, 농사를 짓겠다는 약속인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한 뒤 농지를 사들여 허위 의혹이 일었고, 이 농지를 차고지 등으로 활용하며 용도를 어긴 사실이 드러나며 기씨 부자는 경찰에 입건됐다.

전문보기: http://yna.kr/iYRfoK5DA1e

■ 당국 "러 스푸트니크V 백신 관련 자료 수집-국외 동향 모니터링"

정부가 러시아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도입 논의와 관련해 현재 외국의 검증 및 허가 동향을 정밀 파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동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자원관리반장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스푸트니크V 백신 도입 검토 여부에 대해 "자료수집과 국외의 여러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양 반장은 '자료수집·허가 과정에 관해 러시아 정부나 직접투자펀드와 진행 중인 협의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현재는 여러 자료를 수집하고 국외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원론적인 답변만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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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충돌방지법 상임위 통과…의원·공직자 민간경력 공개

국회의원을 포함한 190만명 공직자들이 직무 관련 정보로 사익을 추구하지 못하도록 하는 이해충돌 방지법이 22일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법은 2013년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의 일부로 처음 국회에 제출됐으나 발의와 폐기를 거듭했다. 그러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를 계기로 8년 만에 국회 통과를 눈앞에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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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감은 누구? 이재명 25%, 윤석열 22%, 없다 23%"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두고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9명에게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물은 결과 이 지사를 꼽은 응답자는 25%, 윤 전 총장을 택한 응답자는 22%로 집계됐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전주 조사와 비교해 1%포인트씩 동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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