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몬테' 이소연 "여기까지 하자"→경성환 "좋아해도 되냐"[별별TV]

여도경 기자 입력 2021. 4. 22. 19:57 수정 2021. 4. 2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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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이소연이 경성환에게 선을 그었지만 경성환은 더 다가갔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는 오하준(이상보 분)이 황가흔(이소연 분)과 차선혁(경성환 분)이 함께있는 거 보고 분노했다.

이날 오하준은 누워있는 황가흔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차선혁을 보고 "정신차려, 차선혁. 너 내 동생 남편이라고"라며 "너 뭐하는 짓이야. 왜 황 팀장한테 자장가를 불러줘"라고 소리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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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화면 캡처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이소연이 경성환에게 선을 그었지만 경성환은 더 다가갔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는 오하준(이상보 분)이 황가흔(이소연 분)과 차선혁(경성환 분)이 함께있는 거 보고 분노했다.

이날 오하준은 누워있는 황가흔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차선혁을 보고 "정신차려, 차선혁. 너 내 동생 남편이라고"라며 "너 뭐하는 짓이야. 왜 황 팀장한테 자장가를 불러줘"라고 소리를 질렀다.

황가흔은 "내가 불러달라고 했어요. 내가 듣고 싶어서 불러달라고 했다고요"라며 오하준을 말렸다. 오하준은 차선혁에게 "네가 황 팀장 받아주니까 황 팀장이 기대게되는 거라고"라고 화를 냈다. 황가흔은 "그만해요. 누가 나한테 도와달라고 했어요?"라며 흥분했다.

이성을 잃고 차선혁에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던 황가흔은 차선혁에게 "나한테 그 사람 돼준다는 게 이런 거예요. 오하라씨, 오 전무님 우리 힘들게 할 거예요. 여기까지만 해요"라고 선을 그었다.

차선혁은 "난 그렇게는 안 될 것 같아요"라고 답한 후 '나 황가흔씨 좋아해도 돼요?'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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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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