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새벽 5mm 미만 '봄비'

KBS 지역국 2021. 4. 2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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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지난주는 때늦은 꽃샘추위가, 이번 주는 때이른 여름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기온 변화가 급격하게 이뤄지면서 ‘우리 지구가 괜찮은 걸까?’라는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날, 바로 지구의 날입니다.

전국 각지에서는 잠시 후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지구에게 휴식시간을 주는데요,

가정에서도 불필요한 전등을 소등하는 것만으로도 작은 실천을 해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은 흐린 날씨 속 봄비 소식이 있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5mm 미만으로 약하게 비가 오니까요,

작은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건조한 날씨는 여전한데요,

동부 지역과 광주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내일은 도서 지역과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지고, 해상은 물결이 높아져서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비교적 포근하게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 광주 26도로 덥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20도, 순천 24도가 예상됩니다.

목포 22도, 장흥과 강진 22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당분간 구름이 많이 끼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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