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회원전용 쇼핑몰 개발 착수.. 하반기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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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고객서비스를 강화 차원에서 올해 하반기 회원전용몰 론칭을 준비 중이다.
다른 카드사들도 자사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회원 전용몰을 운영해, 특별한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후 하나카드(2013년), 롯데카드·삼성카드(2015년) 등도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회원전용몰을 선보인 상태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서비스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폐쇄몰 형태로 회원전용몰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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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고객서비스를 강화 차원에서 올해 하반기 회원전용몰 론칭을 준비 중이다.
2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회원전용몰 개발 착수에 들어갔다. 서비스 개발을 위한 SI사업자 선정을 진행 중이다.
현재 우리카드의 경우 오픈마켓 쇼핑몰인 '위비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카드 고객뿐 아니라 일반 회원도 이용할 수 있어, 우리카드 고객만을 위한 혜택이 부각되지 못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위비마켓을 폐쇄몰 형태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더 효율적일 것이란 판단에서 내린 결정이다.
다른 카드사들도 자사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회원 전용몰을 운영해, 특별한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의 경우 LG카드 시절인 2000년부터 회원전용몰인 'LGMyShop'를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는 '올댓쇼핑'으로 브랜드명칭을 바꿔 △TOPS몰 △베스트 △나우딜 △기획전 △웨딩 △여행 △렌탈 △보험 등 100만개의 상품을 회원들에게만 판매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특가 전용 TOPS몰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소상공인관과 친환경관은 신한카드에서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부문이다.
현대카드도 지난 2008년 M포인트 보유 회원을 위한 '현대카드 M포인트몰'을 내놓았다. 이후 하나카드(2013년), 롯데카드·삼성카드(2015년) 등도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회원전용몰을 선보인 상태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서비스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폐쇄몰 형태로 회원전용몰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병탁기자 kbt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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