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임직원들에 가상화폐 투자 '자제령'
심다은 2021. 4. 22. 19:18
범정부 차원의 가상자산 관련 불법행위 특별단속이 시작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내부 직원들의 가상화폐 투자에 '자제령'을 내렸습니다.
금감원은 오늘(22일) 감찰실 명의로 전 임직원에게 '가상자산 거래 관련 유의사항 안내'를 발송했습니다.
안내문에 따르면 금감원 임직원은 직무수행 중 알게 된 가상자산 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관련한 거래나 투자를 할 수 없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주식 투자와 달리 가상자산 투자와 관련해선 금융당국 내 명확한 지침이 없어 내부 분위기 단속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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