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 '기후위기 비상행동 10년 운동' 나서기로

CBS노컷뉴스 최경배 기자 2021. 4. 22. 1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기후위기독교비상행동과 연대해 향후 10년 동안 창조세계 보전을 위한 기후위기 비상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교회협의회는 22일 서울 종로 5가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2차 정기실행위원회를 열고 '기후위기 비상행동 10년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22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2차 정기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기후위기독교비상행동과 연대해 향후 10년 동안 창조세계 보전을 위한 기후위기 비상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교회협의회는 22일 서울 종로 5가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2차 정기실행위원회를 열고 ‘기후위기 비상행동 10년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는 “인간의 탐욕으로 인한 과잉생산, 과잉소비, 과잉폐기의 악순환 속에서 자연의 생명을 착취한 결과 인류공멸의 기후위기가 찾아왔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교회협의회와 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과 연대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교회협은 우선 지구의날인 22일부터 환경의 날인 오는 6월 5일까지 7주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그린 엑소더스 캠페인’에 나선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최경배 기자] ckbest@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