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첫날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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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비씨카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1(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 첫 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장하나는 22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장하나는 공동 2위 그룹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 1위로 대회의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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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장하나(비씨카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1(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 첫 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장하나는 22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장하나는 공동 2위 그룹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 1위로 대회의 문을 열었다.
가야 컨트리클럽은 장하나가 비시즌 동안 전지훈련을 한 코스다. 익숙한 덕분인지 장하나는 첫 날부터 버디 8개, 보기 2개라는 이상적인 스코어를 적어냈다.
장하나는 "후반에는 연습 라운드처럼 마음이 편했다. 티잉 그라운드에 오를 때도 긴장감이 덜했고 낯설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하나는 또 "첫날 버디를 몰아친 것 같아 걱정된다"고 웃은 뒤 "전반 흔들렸던 퍼트가 후반 들어 잡혔다. 원래 퍼트를 잘 하는 선수가 아닌데 오늘 신들린 퍼트를 해 첫 날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고 돌아봤다.
박민지(NH투자증권), 정세빈(삼천리), 김지영(SK네트웍스)이 장하나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으로 2021시즌 개막전을 화려하게 수놓은 이소미(SBI저축은행)는 2언더파 70타 공동 16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2019년 이 대회 우승자인 '디펜딩 챔피언' 이승연(SK네트웍스)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47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단 한 명의 챔피언에게도 타이틀 방어를 허락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열리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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