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완화 논의' 국회 기재위 파행.."바로 논의" "아직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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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 완화를 둘러싼 여야의 입장 차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가 파행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종부세 부담을 줄여주는 법안을 논의하자고 요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당의 입장이 정리되지 않았다며 추후 논의를 주장하며 입장 조율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기재위원들은 조세소위에 이어 전체회의까지 거부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에 출석했지만, 현안질의도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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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 완화를 둘러싼 여야의 입장 차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가 파행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종부세 부담을 줄여주는 법안을 논의하자고 요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당의 입장이 정리되지 않았다며 추후 논의를 주장하며 입장 조율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4·7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민주당 내부에서도 종부세와 재산세 부담을 줄여주자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그동안 정부가 이어온 정책이 후퇴하는 것이란 반발이 나오며 당론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에 국민의힘 기재위원들은 조세소위에 이어 전체회의까지 거부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에 출석했지만, 현안질의도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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