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75세 이상 백신접종 순조롭게 진행..총 1만4335명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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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21일 기준 만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 누적 인원이 1만4335명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고령자 순으로 지난 1일 첫 접종을 시작한 안양체육관에서 총 1만275명이 접종했다.
시의 백신 접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것은 지역 예방접종 센터 개소에 앞서 철저한 사전점검과 준비 그리고 실무진을 비롯한 공무원과 의료진의 일심동체에서 비롯된 것으로 시는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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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21일 기준 만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 누적 인원이 1만4335명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현재 안양시는 안양체육관과 안양아트센터 등 두 곳에서 예방접종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령자 순으로 지난 1일 첫 접종을 시작한 안양체육관에서 총 1만275명이 접종했다. 또 안양아트센터에서는 4060명이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의 백신 접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것은 지역 예방접종 센터 개소에 앞서 철저한 사전점검과 준비 그리고 실무진을 비롯한 공무원과 의료진의 일심동체에서 비롯된 것으로 시는 풀이했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초부터 지역 예방접종 센터 설치를 위해 후보지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전반적인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모의훈련과 연습을 했다. 또 의사회·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돌발사태에 대비했다.
여기에 백신 이동 등에 경찰과 공조를 강화했다. 특히 최대호 시장은 접종이 본격화된 이후에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접종 현장을 찾아 개선점 등을 찾는 등 완전한 백신 접종에 주력한다.
또 시·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간 공무원들의 유기적 협조로 접종 현장 관리 및 대상자 안내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최 시장은 “접종속도뿐만 아니라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점검을 반복하고 있다”라며 “이상 증상 및 민원 발생에 신속 대처하고, 강력한 후속 조치에 나서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와 같은 조치 때문인지 공무원에 대한 칭찬과 노고의 격려 전화가 시장실로 지속하고 있다”라며 “조속한 집단면역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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