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큰 변화는 내년에 이루어 질 것"..왜

2021. 4. 2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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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교육감이 매주 목요일마다 도착하는 경기북부청사 소회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22일 올렸다.

이 교육감은 "오늘 아침에는 의정부에 있는 경기교육청에 갑니다. 매주 목요일이 정해진 일정인데 가끔 거르는 경우가 많아서 북부에 있는 직원들에게 참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북부 청사를 더 멋지게 더 효율적으로 분위기를 바꾸고자 노력했습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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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교육감.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매주 목요일마다 도착하는 경기북부청사 소회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22일 올렸다.

이 교육감은 “오늘 아침에는 의정부에 있는 경기교육청에 갑니다. 매주 목요일이 정해진 일정인데 가끔 거르는 경우가 많아서 북부에 있는 직원들에게 참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북부 청사를 더 멋지게 더 효율적으로 분위기를 바꾸고자 노력했습니다”고 했다.

이어 “건물 앞 3천평 정도의 넓은 광장을 숲으로 만들고 1층 로비를 도서 서가를 갖춘 카페로 변화를 시켰으며 앞으로 추경에서 예산이 확정되면 김대중홀을 공연장으로 그리고 현재의 예그리나 카페를 숲을 내려다 볼 수 있는 2층으로 옮기게 됩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무엇보다도 큰 변화는 내년에 이루어 질 것입니다. 스마트 오피스로 전환하기 위하여 1층을 제외하고 5층까지모든 층의 벽을 없애고 투명하고 개방적인 “협력과 협동” 공간으로 만들 것입니다. 여기에 종이가 없고 자신의 책상이 없이 주로 팀으로 일하는 구조가 이루어진다면 한층 더 효과적인 협업에 성공할 것입니다”고 했다.

이 교육감은 “변화, 그것은 우리의 역량을 기르고 서로 힘을 모으는 새로운 계기입니다. 혁신교육, 민주시민교육, 마을교육 그리고 미래교육을 위한 우리의 지혜를 모아갑시다”라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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