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한 노인주간보호센터서 36명 코로나19 집단감염..센터 폐쇄(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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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의 한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직원과 이용객 등 코로나19 확진자 36명이 무더기로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시는 노인주간센터에서 직원 6명과 이용자 30명 등 3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앞서 지난 14일 해당 주간센터에서 선제적 (PCR)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이용자와 직원 등 51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센터를 폐쇄 조치하고 나머지 밀접 접촉자에 대한 코로나19검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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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의 한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직원과 이용객 등 코로나19 확진자 36명이 무더기로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시는 노인주간센터에서 직원 6명과 이용자 30명 등 3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거주지별로는 원미권역 24명, 소사권역 1명, 오정권역 6명, 인천 부평구 5명 등이다. 나이대로 보면 30대 2명, 40대 1명, 50대 2명, 60대 1명, 79대 4명, 80대 19명, 90대 7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앞서 지난 14일 해당 주간센터에서 선제적 (PCR)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이용자와 직원 등 51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19일 시설 이용자인 인천시 부평구에 거주하는 A(80대)씨가 증상이 나타나 전날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면서 이후 추가로 35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센터를 폐쇄 조치하고 나머지 밀접 접촉자에 대한 코로나19검사가 진행중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센터에는 출·퇴근한 직원들이 대부분이라 추가 감염우려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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