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NSC "백신 추가 확보 위해 외교적 노력 계속"

윤경환 기자 2021. 4. 22. 1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들이 미국산 백신 부족 현상을 겪는 가운데 백신 물량 확보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경주하기로 다짐했다.

22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글로벌 백신 공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백신 물량의 추가 확보와 신속한 도입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日오염수 철저 검증해야..북미대화 조속 재개 노력"
청와대. /연합뉴스
[서울경제]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들이 미국산 백신 부족 현상을 겪는 가운데 백신 물량 확보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경주하기로 다짐했다.

22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글로벌 백신 공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백신 물량의 추가 확보와 신속한 도입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련해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하여 안전성 여부가 철저히 검증돼야 함을 강조했다. 또 관련국과 국제사회와의 협력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최근 한반도와 지역 정세를 점검하고, 한미 간 긴밀한 공조 아래 북미 대화를 포함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관련국 간 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 이태한 사회수석, 박수경 과학기술보좌관, 장보현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윤경환 기자 ykh22@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