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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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75세이상 어르신과 주·야간 보호센터 입소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22일 시작했다.
또한 자체 예산을 들여 75세이상 접종대상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버스를 임차해 11개 읍면 해당 마을을 순회, 백신 접종센터로 안내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백신을 통한 집단면역 획득만이 코로나19종식을 앞당길 수 있다"면서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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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순창군이 75세이상 어르신과 주·야간 보호센터 입소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22일 시작했다.
첫날 접종 대상은 유등면과 순창읍 일부 주민 294명이다.
접종 대상자들은 1차 백신 접종 후 3주 후 2차 접종을 받게 된다.
군은 백신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일일 최대 300명으로 한정해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예산을 들여 75세이상 접종대상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버스를 임차해 11개 읍면 해당 마을을 순회, 백신 접종센터로 안내한다.
군은 오는 23일 순창읍 294명, 26일 순창읍과 보호센터 입소자와 종사자 288명, 27일 적성면 294명 등 순창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진행한다.
접종 후에는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일 동안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반응을 관리하는 등 응급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백신을 통한 집단면역 획득만이 코로나19종식을 앞당길 수 있다”면서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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