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SG워너비 음원수익 못받아, 다날 상대 15억대 소송 [이슈와치]

황혜진 2021. 4. 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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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G워너비, 씨야 음원 수익금이 제대로 정산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4월 22일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포켓돌스튜디오는 지난해 8월 음원유통사 다날을 상대로 15억 원대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냈다.

포켓돌스튜디오는 2006년부터 SG워너비 3집 앨범과 4집 앨범, 씨야 1집 앨범과 2집 앨범 흥행에 따른 음원 수익금을 다날 측으로부터 온전히 정산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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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SG워너비, 씨야 음원 수익금이 제대로 정산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4월 22일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포켓돌스튜디오는 지난해 8월 음원유통사 다날을 상대로 15억 원대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냈다.

포켓돌스튜디오는 2006년부터 SG워너비 3집 앨범과 4집 앨범, 씨야 1집 앨범과 2집 앨범 흥행에 따른 음원 수익금을 다날 측으로부터 온전히 정산받지 못했다. 소장 명시 액수는 15억 원이다.

이와 관련 포켓돌스튜디오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로고스 측은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건 맞다. 진행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에 대해 이야기할 수 없다"며 "재판을 통해 명명백백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SG워너비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 여러 히트곡 라이브를 선보여 음원 차트 역주행 쾌거를 이뤘다.

(사진=MBC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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