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회장, "첼시 대 레알 챔스 준결승, 취소가능성 낮다" 

서정환 2021. 4. 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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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알렉산데르 세페린 회장이 챔피언스리그 4강전 정상개최를 자신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는 오는 28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슈퍼리그 사태를 막지 못한 UEFA 세페린 회장의 사퇴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세페린은 "챔피언스리그 시즌은 이미 진행 중이다. 만약 준결승 경기가 취소되면 방송국에게 막대한 피해가 가게 된다. 경기가 열리지 않을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적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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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UEFA 알렉산데르 세페린 회장이 챔피언스리그 4강전 정상개최를 자신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는 오는 28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그러나 두 팀이 슈퍼리그에 가입하면서 경기자체가 취소되는 것 아니냐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첼시를 비롯한 프리미어리그 ‘빅6’는 슈퍼리그 탈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슈퍼리그 회장까지 겸임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여전히 슈퍼리그 창설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챔스 준결승이 취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슈퍼리그 사태를 막지 못한 UEFA 세페린 회장의 사퇴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세페린은 “챔피언스리그 시즌은 이미 진행 중이다. 만약 준결승 경기가 취소되면 방송국에게 막대한 피해가 가게 된다. 경기가 열리지 않을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적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페레즈 레알 회장이 계속 슈퍼리그 창설을 고집한다면 이번 경기를 보이콧 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세페린은 페레즈에 대해 “그는 자신의 말에 복종하는 사람들 위에서 회장으로 군림하길 원하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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