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케미칼 마영길 상무, '국가연구개발 성과포상' 국무총리 표창

정석케미칼(대표 김용현)이 자사의 마영길 상무이사가 지난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2021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포상 수상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포상'은 과학기술인의 사기와 명예를 높이고 도전정신을 치하하기 위한 행사다. 수상자 선정은 2021년도 연구기관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받은 연구기관과 연구성과 창출에 공헌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마영길 정석케미칼 상무는 R&D(연구·개발) 비용 확대,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 연구성과 창출, 제도 개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 상무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앞으로 더욱 R&D 분야에 투자하고 기술 개발 활동에 매진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꾸준히 기술개발 분야에 관심을 가져 기업뿐 아니라 국가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 상무가 소속된 정석케미칼은 노면표지용 페인트 분야에서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한국화학연구원(KRICT)에 공동연구실을 개소하며 첨단기술과 미래소재 분야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제공=정석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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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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