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발생..광주 동구청 공직자 전수검사(종합)

정회성 2021. 4. 22. 1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근무한 광주 동구청에서 공직자 전수검사가 착수됐다.

22일 동구에 따르면 청사 별관에서 근무하는 구 체육회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본청 상주 인원 600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시행됐다.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동구 체육회 직원 13명은 1차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잠복기를 고려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방역 당국은 동구 체육회 직원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청 별관(오른쪽 건물) [광주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근무한 광주 동구청에서 공직자 전수검사가 착수됐다.

22일 동구에 따르면 청사 별관에서 근무하는 구 체육회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본청 상주 인원 600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시행됐다.

동구는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는 직원만 업무에 복귀하도록 했다.

23일 오전까지 대부분 검사 결과를 통보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직자 전원이 복귀할 때까지 본청 민원·행정 업무 일부가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동구는 확진된 체육회 직원이 이달 14일과 15일 구청 구내식당을 이용한 역학조사 내용을 토대로 선제적인 전수검사에 나섰다.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동구 체육회 직원 13명은 1차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잠복기를 고려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방역 당국은 동구 체육회 직원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hs@yna.co.kr

☞ 팔굽혀펴기 100회…군대식 화해한 택시기사와 승객
☞ 군사 보호지구에 축구센터?…기성용 부자가 사들인 땅 가보니
☞ '이병헌 동생' 이지안 반려견 무슨 일이?…"범인 꼭 잡겠다"
☞ 멍멍 도와주세요…주인 쓰러지자 이웃 불러와 구조
☞ AI 기술로 다시 '살아난' 아내…98세 남편 감격의 눈물
☞ 동료 도움으로 15년 결근하고 임금 7억...경찰 수사
☞ 플로이드 최후순간 동영상에 담은 10대 소녀 "정의가 이뤄졌다"
☞ 강남 호텔서 소화기 휘두르며 '나체 난동'…마약투약 의심 정황
☞ '횡령·낸시랭 폭행' 왕진진 1심서 징역 6년
☞ 이스라엘 전투기에 쏜 시리아 미사일, 핵시설 근처에 떨어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