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권혁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검사.."전효성과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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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스테이씨는 2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권혁수와 접촉한 가수 전효성과 만나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
5일 후 권혁수와 접촉한 전효성 역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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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스테이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스테이씨는 2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권혁수와 접촉한 가수 전효성과 만나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
전효성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권혁수와 19일 MBC 라디오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방송을 함께했다. 스테이씨는 다음날인 20일 이 방송에 출연해 전효성과 이야기를 나눴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스테이씨 멤버들이 밀접 접촉 대상자로 분류된 것은 아니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코로나19 검사를 선제적으로 받기로 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음악방송 일정 등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선제 대응하기로 했다"며 "일단 이날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권혁수는 지난 14일 무증상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소속사 관계자와 미팅을 했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5일 후 권혁수와 접촉한 전효성 역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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