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줘서 감사" 김호중, 논산훈련소 퇴소..갸름해진 얼굴

신정인 기자 2021. 4. 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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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김호중은 22일 오전 공식 팬카페에 "많이 기다리셨죠. 사랑하는 식구님들께"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어 "집 가서 쉬고 또 글 남기겠다"며 "사랑한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남겼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서초구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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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호중/사진=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김호중은 22일 오전 공식 팬카페에 "많이 기다리셨죠. 사랑하는 식구님들께"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차 안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전보다 한층 갸름해진 듯한 얼굴과 듬직한 체구가 눈길을 끈다.

그는 "3주간 건강히 훈련 잘 받고 집으로 가고 있다"며 "하고 싶은 말도 너무 많다.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집 가서 쉬고 또 글 남기겠다"며 "사랑한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남겼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서초구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지난 1일에는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았으며 다시 복지 기관에 돌아가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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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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