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징병제 유지 불가능" 與 강병원도 '모병제' 지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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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 재보선 참패 이후 나온 모병제 전환 주장에 5·2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 후보로 나선 강병원(재선·서울 은평을) 의원이 가세했다.
강 후보는 이날 오후 청주에서 열린 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제가 태어난 1971년에는 남자 아이가 53만명이었지만 2020년에는 14만명 뿐"이라며 "국방 병력 충원, 모병제로 전환하자"고 말했다.
이어 "모병제로 군 복무가 남성만의 의무가 아닌 나라를 사랑하는 모든 이의 권리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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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나라사랑 모든 이 권리 돼야"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에서 재보선 참패 이후 나온 모병제 전환 주장에 5·2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 후보로 나선 강병원(재선·서울 은평을) 의원이 가세했다.
강 후보는 이날 오후 청주에서 열린 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제가 태어난 1971년에는 남자 아이가 53만명이었지만 2020년에는 14만명 뿐"이라며 "국방 병력 충원, 모병제로 전환하자"고 말했다.
그는 "현행 징병제와 병력수 유지는 불가능하다"며 "현대전의 핵심은 병력 숫자보다 첨단 무기체계와 잘 훈련된 정예 병력이다. 많은 병력이 필요한 휴전선 경계근무도 군 첨단화로 해결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병제로 군 복무가 남성만의 의무가 아닌 나라를 사랑하는 모든 이의 권리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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