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 전직원 600여명 코로나19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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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가 22일 구청에 근무하는 전 직원 600여명을 상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구청 별관에 사무실을 둔 동구체육회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선제적으로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앞서 동구체육회 직원 A씨는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233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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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22일 구청에 근무하는 전 직원 600여명을 상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구청 별관에 사무실을 둔 동구체육회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선제적으로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앞서 동구체육회 직원 A씨는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233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코로나19 증세를 보여 검사를 진행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당국은 1차로 구청 별관 4층에 위치한 체육회와 일자리경제과, 위생과, 교통과 등 86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이 과정에서 체육회 사무실에서 직원 1명이 추가로 양성 반응을 보였으나 양성·음성을 판단하기 힘든 수치로 나와 재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역에 비상이 걸린 광주 동구는 구청장과 보건소장 등이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2차로 전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청사 본관과 별관에서 근무하는 직원 60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중인 가운데, 체육회 직원 13명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치했다.
동구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14~15일 본관 구내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고, A씨가 접촉한 체육회 사무국장이 업무차 구청장실 등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으나 사무국장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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