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자도 영흥리 수변공원 10월 완공

좌승훈 2021. 4. 22.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는 총 8억원(국비 6억4000만원·지방비 1억6000만원)을 들여 추자도 영흥리에 수변공원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시는 침식·유실 등으로 파손된 기존 구조물을 정비하고, 수변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제4차 도서 종합개발계획에 반영해 중앙부처 승인을 받았다.

고경호 제주시 해양수산과장은 "지역 주민은 물론 추자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수변공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억원 투입..구조물 보강·보행로 조성·잔디 식재
수변공원 조성 전 현재 모습(사진 왼쪽)과 수변공원 조감도. [사진=제주시 제공]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시는 총 8억원(국비 6억4000만원·지방비 1억6000만원)을 들여 추자도 영흥리에 수변공원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시는 침식·유실 등으로 파손된 기존 구조물을 정비하고, 수변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제4차 도서 종합개발계획에 반영해 중앙부처 승인을 받았다.

제주시는 이에 따라 기존 구조물을 보강하고 보행로를 조성하는 한편, 잔디를 식재해 아름다운 바다 경관과 어우러진 수변공원 조성에 나선다..

제주시는 현재 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 공사에 착수해 10월 중 완공할 계획이다.

고경호 제주시 해양수산과장은 “지역 주민은 물론 추자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수변공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