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자도 영흥리 수변공원 10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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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총 8억원(국비 6억4000만원·지방비 1억6000만원)을 들여 추자도 영흥리에 수변공원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시는 침식·유실 등으로 파손된 기존 구조물을 정비하고, 수변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제4차 도서 종합개발계획에 반영해 중앙부처 승인을 받았다.
고경호 제주시 해양수산과장은 "지역 주민은 물론 추자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수변공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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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시는 총 8억원(국비 6억4000만원·지방비 1억6000만원)을 들여 추자도 영흥리에 수변공원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시는 침식·유실 등으로 파손된 기존 구조물을 정비하고, 수변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제4차 도서 종합개발계획에 반영해 중앙부처 승인을 받았다.
제주시는 이에 따라 기존 구조물을 보강하고 보행로를 조성하는 한편, 잔디를 식재해 아름다운 바다 경관과 어우러진 수변공원 조성에 나선다..
제주시는 현재 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 공사에 착수해 10월 중 완공할 계획이다.
고경호 제주시 해양수산과장은 “지역 주민은 물론 추자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수변공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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