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A 중사, 경찰 내사 착수 + 미친개에 몽둥이가 약

A 중사가 "미친개에는 몽둥이가 약"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강철부대' 출신 전 707특임단 A 중사를 상대로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내사를 착수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21일 A중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다. 2021년 4월 26일 모든 진실을 유투브 영상을 통해서 밝혀 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 의하면 A 중사는 유부남인 사실을 숨기고 여자친구를 사귈 뿐 아니라 그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 사진과 동영상을 유포하기도 했다. 이성간의 문제 뿐 아니라 A 중사는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 불법 대부업 운영 등의 의혹도 언급이 되었었다.

해당 방송 직후 A 중사는 아무런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고, 심지어 방송 중간에는 피해자에게 사과하는 모습까지 보여졌던 A 중사인데 어떤 숨겨진 진실이 있어서 유튜브를 통해 모두 밝히겠다는 걸까.

현재 A 중사는 '강철부대'에서 하차한 상태다.

iMBC 김경희 |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박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