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한 달 만에 또?" 30대 차량 털이범 입건

김동영 2021. 4. 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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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출소 한 달 만에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 등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2일 A(30대)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출소 한 달 만에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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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TV 관제센터 요원이 범행 신고해 잡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교도소 출소 한 달 만에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 등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2일 A(30대)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1시부터 이날 오전 3시 사이 인천 계양구 일대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과 휴대전화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여러차례 열어보는 모습을 수상하게 여긴 계양구 폐쇄회로(CC) TV 관제센터 요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이날 오전 4시께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비슷한 범행으로 구속돼 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마치고 지난달 중순 출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서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과 휴대폰을 훔쳤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출소 한 달 만에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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