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과기부 장관에게 "이재용 부회장 사면 건의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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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이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건의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2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반도체는 우리나라의 중추적 먹거리다. 지금까지 어려울 때에도 대한민국을 살려왔다"라며 "이 부회장 사면 건의를 부탁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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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이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건의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2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반도체는 우리나라의 중추적 먹거리다. 지금까지 어려울 때에도 대한민국을 살려왔다"라며 "이 부회장 사면 건의를 부탁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장관님들은 눈치 보시느라 말씀을 꺼내기 어려울 것"이라며 "(최기영) 장관님께서는 나가는 길이니 자유롭지 않냐"라고 덧붙였다. 최 장관은 임혜숙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차기 과기부 장관으로 내정되면서 1년 7개월의 임기를 마치게 됐다.
김 의원은 "대통령께 건의드려 주시고 반도체를 잘 알고 계시고 수장이 진두지휘하는 시점에 감옥에 있는 것 자체가 가슴 아프다"라며 "대통령께 상황을 설명하고 사면 건의해 달라"고 재차 촉구했다.
최 장관은 "여러 상황을 봐야 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적절하진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나라에 훌륭한 엔지니어와 리더가 있다는 말씀도 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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