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노후 건축물 9채 주차장·주민 쉼터로

김선형 2021. 4. 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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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노후 건축물을 철거해 주차장과 주민 쉼터로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2011년부터 진행한 빈집정비사업 일환으로 대상지는 옛 평리시장 내 건축물 등 9채다.

구청은 소유주 동의 아래 3년 이상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빈집 등 붕괴 위험이 있는 건축물을 철거해, 지난해까지 96채를 주민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곽기동 대구 서구청 건축주택과장은 "오는 8월까지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도시 정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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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공가가 주민 쉼터 등으로 바뀐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노후 건축물을 철거해 주차장과 주민 쉼터로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2011년부터 진행한 빈집정비사업 일환으로 대상지는 옛 평리시장 내 건축물 등 9채다.

구청은 소유주 동의 아래 3년 이상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빈집 등 붕괴 위험이 있는 건축물을 철거해, 지난해까지 96채를 주민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 결과 지난해 연말 기준 서구에는 빈집 약 440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비구역 등을 제외한 정확한 수치는 이르면 이달 말 나올 예정이다.

곽기동 대구 서구청 건축주택과장은 "오는 8월까지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도시 정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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