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당진 확진자 접촉 대전 일가족 5명 확진(종합)

김준호 2021. 4. 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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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확진자를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대전 일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당진에서 확진된 슬항감리교회 교인(당진 285번)의 가족(대전 1478번)이 지난 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자가 격리 중이던 그의 남편과 아들 3명도 21일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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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고교생 가족 2명·교사 가족 1명도 격리해제 전 검사서 양성
줄어들지 않는 확진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충남 당진 확진자를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대전 일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당진에서 확진된 슬항감리교회 교인(당진 285번)의 가족(대전 1478번)이 지난 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자가 격리 중이던 그의 남편과 아들 3명도 21일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일가족 5명이 감염됐다.

지역 보습학원에서 중·고교, 연기·보컬학원 등으로 이어진 코로나19 집단 감염도 3명이 더 추가됐다.

기존 고교생 확진자의 어머니(대전 1651번)와 누나(대전 1650번), 고교 교사의 아들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면서 이 집단 감염 누적 확진자는 110명으로 늘었다.

대전에서는 대구와 서울 확진자를 각각 접촉한 50대 2명과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20대와 40대 등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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