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 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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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이 22일 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청년층이 노동시장으로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고용서비스 강화, 지역청년에 대한 서비스 확대 등 적극적인 취업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천대는 지난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3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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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이 22일 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가천대 이길여 총장, 윤원중 부총장, 조진수 취업진로처장, 송주원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청년층이 노동시장으로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고용서비스 강화, 지역청년에 대한 서비스 확대 등 적극적인 취업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길여 총장은 “가천대는 전공기반 경력개발로드맵(61개)를 구축하여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진로지도와 함께 전공기반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지역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매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청년, 졸업 후 미취업 청년 등을 위한 취업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어 비전타워에 위치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현장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과 온라인 화상 면접 멘토링도 진행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서비스 대상 및 기능을 확대 개편한 것이다. 재학생 중심으로 이뤄졌던 기존 취업지원을 졸업 2년 이내의 청년까지 확대했다.
가천대는 지난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3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에도 선정됐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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