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한 달 만에..빈 차량서 금품 훔친 3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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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출소 한 달 만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계양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39)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차량 총 7대에서 금품을 훔쳤다고 진술했다.
관제센터 요원은 차량 문을 여러 차례 열어보는 A씨의 모습을 수상히 여기고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이날 오전 4시쯤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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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출소 한 달 만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계양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39)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부터 이날 오전 3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과 작전동 일대를 돌며 주차된 차량 내에 있던 현금과 휴대전화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차량 총 7대에서 금품을 훔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차량 2대의 범행 피해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범행은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 요원에게 덜미가 잡혔다. 관제센터 요원은 차량 문을 여러 차례 열어보는 A씨의 모습을 수상히 여기고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이날 오전 4시쯤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과거 동종 범죄로 구속돼 2년간 수감생활을 마치고 지난달 중순 만기 출소한 지 한 달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생활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주거지가 일정하지 않아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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