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서울시당 "시의회 차원의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당 서울시당은 22일 서울시의회 차원의 부동산투기 전수조사를 촉구했다.
정의당은 이날 오전 서울시의회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와 투기근절, 집값안정, 주거안심 부동산 정책의 구체적 방향과 대안을 담은 서한서를 서울시의회 의장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정의당 서울시당은 22일 서울시의회 차원의 부동산투기 전수조사를 촉구했다.
정의당은 이날 오전 서울시의회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와 투기근절, 집값안정, 주거안심 부동산 정책의 구체적 방향과 대안을 담은 서한서를 서울시의회 의장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정의당 소속 권수정 의원은 "외부인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 공직자 부동산 투기특별조사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며 "구체적 실행 계획 마련을 위해 시의회의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민생당이 참여하는 4자 대표단 회의를 소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권 의원은 "여당이 부동산 투기세력을 뿌리 뽑겠다 해놓고 실상 투기를 확대 재생산했다"며 "(재보궐선거는)청와대뿐만 아니라 주요 공직자까지 줄줄이 투기 세력이 돼버린 현실에 대한 심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참여연대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수사의뢰한 내용 중에는 서울토지주택공사(SH)와 지자체 공무원, 지방의회 의원 등 연루 의혹도 포함돼 있다"며 "서울시도 자체 조사 계획을 세우고 내부 감시를 하겠다고 선언했으나, 이는 면피용에 지나지 않으며 국민들의 신뢰가 무너진 상태"라고 말했다.
정의당은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후 강남·목동·여의도 등에서 아파트값이 급등하고 있는 만큼 부동산 정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정재민 서울시당 위원장은 "오 시장 취임 2주 만에 강남, 목동, 여의도 등에서 아파트값이 최고 2~3억씩 오르고 있으며, 매물 품귀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보궐선거는 집권여당의 부동산 정책실패를 매섭게 심판한 민심의 결과라는 점을 잊어선 안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태희♥' 비 "클럽서 다른 여자와 포옹할 때 사진 찍힐까 두려워"
- 차은우, 초콜릿 복근 공개…"얼굴천재가 몸까지 좋냐"
- '현빈♥' 손예진, 웨딩드레스 또 입어…여신 미모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 백종원도 극찬…류수영, 치킨 얼마나 잘 튀기길래
-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하혈 2년·반신마비 신병 앓아"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日 시신훼손 용의자, '가면라이더' 아역 배우였다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전현무 "배우 같다"
- 김지영 "남성진과 결혼?…무서워 도망가고 싶었다"[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