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로컬 창업 지원 나서.. 28팀에 7억 지원

박석희 2021. 4. 22.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는 '청년창업자금 및 로컬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과 약정을 체결하고 창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약정식에는 박승원 시장과 창업기업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공모 결과 70여 개의 팀이 참여했으며 청년 창업 13개, 로컬창업 15개 등 모두 28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에게는 연간 최대 3000만 원내에서 사업화 자금, 사무 공간, 경영지원, 창업 교육 등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간 최대 3천만 원
약정식 체결 현장.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청년창업자금 및 로컬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과 약정을 체결하고 창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약정식에는 박승원 시장과 창업기업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3월 관련 사업 참여 희망자를 공모했다. 공모 결과 70여 개의 팀이 참여했으며 청년 창업 13개, 로컬창업 15개 등 모두 28팀을 선정했다.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를 거쳐 기업가적 역량, 아이템 실행 가능성, 지역 연관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선정된 팀 중에는 독창성과 기술력이 결합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팀이 많았다.

대표적으로 ‘토종 씨앗 작물 재배 및 공급’, ‘앱 연동형 휴대용 스마트 기타’ 등이 돋보였다.

선정된 팀에게는 연간 최대 3000만 원내에서 사업화 자금, 사무 공간, 경영지원, 창업 교육 등을 지원한다. 관련 예산 7억 원을 편성했다.

박승원 시장은 “창업에 꼭 성공하기 바란다”라며 “광명 역세권 주변 지식산업센터, 광명 시흥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등 광명 곳곳에 창업하기 좋은 환경이 생긴다"라고 전했다.

이어 “끊임없이 도전하시기 바란다"라며 "개발, 유통 판매 거래처 확보, 홍보, 공유 플랫폼 등 종합적 계획 수립과 함께 내 생각에 맞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