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 감염 등 이어져..충북 새학기 누적 학생 확진 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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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에서 또다시 학교 내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되는 등 학생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해 새학기 누적 학생 확진자 수가 60명을 넘어섰다.
또 청주에서는 이날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다니는 외국인 어린이 1명이 어머니의 취업용 서류 제출을 위해 온 가족이 받은 검사를 통해 감염 사실이 확인됐고, 초등학생 1명이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를 해오다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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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천에서는 22일 원주 사설 합창단발 확진 중학생의 같은 반 학생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학교 전수검사 과정에서 불확정 판정을 받은 뒤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 치료시설에 입소해 생활해왔다.
또 청주에서는 이날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다니는 외국인 어린이 1명이 어머니의 취업용 서류 제출을 위해 온 가족이 받은 검사를 통해 감염 사실이 확인됐고, 초등학생 1명이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를 해오다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밖에 전날과 이날 진천에서는 각각 집단감염이 발생한 어린이집과 관련해 유치원생 1명과 초등학생 1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지난달 새학기 시작이후 이날까지 유치원생을 포함한 도내 누적 확진 학생수는 6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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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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