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사업다각화 나선 SK증권, 이번엔 저축은행 인수

김민석 기자 2021. 4. 22.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증권이 저축은행업에 진출한다.

지난달 자산운용사 지분인수에 이은 인수합병(M&A) 추진으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SK증권은 "저축은행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분을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은 최근 사업 다각화를 위해 활발한 인수합병(M&A) 전략을 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엠에스상호저축은행 지분 93% 인수
[서울경제]

SK증권이 저축은행업에 진출한다. 지난달 자산운용사 지분인수에 이은 인수합병(M&A) 추진으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SK증권은 엠에스상호저축은행 지분 93.57%를 390억 원에 인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전액 현금으로 취득하며 거래 예정 일자는 금융위원회 승인 여부에 따라 유동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SK증권은 “저축은행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분을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은 최근 사업 다각화를 위해 활발한 인수합병(M&A) 전략을 펴고 있다. 지난 2월 260억 원을 들여 리오인베스트 지분 95.94%를 인수하기로 의결했으며 지난달에는 이지스자산운용 지분 3.1%를 150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김민석 기자 seo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