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 특위 구성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1. 4. 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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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는 22일 열린 제3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재석의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특위는 기후위기가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COP28(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남해안·남중권 공동개최는 영·호남 동서화합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기후위기를 극복해 가는 세계적인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의회 차원의 전략 수립 모색 및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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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성연석 의원, 부위원장 백수명 의원 선임
경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는 22일 열린 제3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재석의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12명의 위원도 선임했다.

본회의 후 개최된 특위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성연석(더불어민주당.진주2) 의원을, 부위원장에 백수명(국민의힘.고성1)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의 임기는 구성일부터 1년 간이다.

특위는 기후위기가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COP28(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남해안·남중권 공동개최는 영·호남 동서화합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기후위기를 극복해 가는 세계적인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의회 차원의 전략 수립 모색 및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구성됐다.

성연석 위원장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공동유치 도민공감대 형성, 지역주민과 관련단체와의 공조 등 COP28 공동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위는 앞으로 5월에 개최될 제385회 임시회에서 활동계획서, 전남도의회와 남해안·남중권 개최지 지정 촉구 공동건의문을 채택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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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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