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긴급사태' 선언시 식당에서 술 못 마신다..정부와 협의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도쿄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 사태 선포시 음식점에서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사카부에서도 비상사태 선언이 내려지면 음식점에서 주류 제공을 금지하고 평일은 오후 8시까지 주말은 휴업, 또는 전면 휴업하는 방안을 정부에 제시하고 있다.
앞서 일본 언론들은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Δ도쿄도 Δ오사카부 Δ효고현에 긴급사태를 다시 선언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일본 도쿄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 사태 선포시 음식점에서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마이니치·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쿄는 이런 방안을 검토 중이다. 최종적으로 중앙정부와의 협의 및 선언이 나오는 다른 지자체의 대응을 감안해 최종 판단한다. 영업시간을 오후 8시까지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오사카부에서도 비상사태 선언이 내려지면 음식점에서 주류 제공을 금지하고 평일은 오후 8시까지 주말은 휴업, 또는 전면 휴업하는 방안을 정부에 제시하고 있다.
앞서 일본 언론들은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Δ도쿄도 Δ오사카부 Δ효고현에 긴급사태를 다시 선언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오는 22일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를 확정 짓는 안이 유력하다. 기간은 3주가 될 전망이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편, 하루 두 번·한 시간씩 부부관계 원해"…서장훈 "한달 60번" 당황
- "양념 재워둔 생고기 먹은 남편, '고기 무침' 착각…인지 문제 있는 듯"
- 아파트 24층서 생후 11개월 조카 던진 고모…母 요리하는 사이 비극
- 머리 희끗한 모습으로 '활짝'…'9년째 불륜' 홍상수♥김민희 깜짝 근황
- 진수희 "尹, '잘 가'라며 한동훈과 관계 정리…'정치인의 길' 발언 의미"
- "가슴도 없더라" 80대가 7세 여아 추행…고소하자 되레 무고죄 협박[CCTV 영상]
- 류준열 "사생활 이슈, 침묵으로 인한 비판 감당이 최선이라 생각"
- '신혼' 안혜경, 민소매에 드러난 복근 "아직 남아있어" 건강미녀 일상 [N샷]
- '혼인신고' 한예슬 "유부월드 입성"…새댁의 '품절녀' 일상 [N샷]
- '이혼' 서유리 "영혼 나간 상태로 절벽에 놓인 느낌" 오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