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고·이노뎁·엘비루셈,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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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2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비고, 이노뎁, 엘비루셈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오비고는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시스템 통합·관리업체다.
이노뎁은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다.
엘비루셈은 반도체 제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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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2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비고, 이노뎁, 엘비루셈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오비고는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시스템 통합·관리업체다. 주력제품은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9억6600만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공모 예정금액은 274억∼316억원 규모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1만2400∼1만4300원이다.
이노뎁은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다. 주요제품은 영상인식·데이터플랫폼 솔루션이다. 지난해 영업이익 56억3700만원을 올렸다. 공모 예정금액은 180억∼195억원 규모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1만2000∼1만3000원이다.
엘비루셈은 반도체 제조업체다. 구동칩(Driver IC) 반도체 후공정이 주력사업이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07억6900만원을 기록했다. 공모 예정금액은 720억∼840억원 규모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1만2000∼1만4000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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